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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장애.영양실조 치료 보전

제일바이오, '토노콤프' 출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0.28 15: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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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일바이오(대표이사 심광경)가 가축 체내의 신진대사촉진, 영양상태개선, 체력회복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갖는 토노포스판을 주 성분으로 하는 '토노콤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 토노포스판 주사제 최초로 20% 고농도 제제로서, 코발트, 나이아신, 몰리브덴, 셀레늄 등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함유로 토노포스판과 상승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토노콤프'는 특히 전신 대사 장애 치료를 목적으로 한 자양 강장, 기력 상실 및 피로의 상태, 즉 경련 시, 난산 후, 신생 유축의 기력상실, 어린 가축의 발육 및 영양 장애 등으로 오는 일련의 피로 및 기력 상실을 회복 또한 번식장애, 봄 철 또는 영양실조에서 오는 결핍증 등의 치료를 보전해 준다는 특징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루병 또는 골 연화증을 예방 및 치료, 골절 후 가골 형성 촉진 (Vitamin D 제제와 병용투여)에도 효과가 있으며 칼슘, 마그네슘 및 인의 대사 장애로 오는 경직 및 마비증세 치료 (칼슘 및 마그네슘 제제와 동시 투여)에도 효과가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용법과 용량은 급성의 경우 소, 돼지, 말에는 두당 5∼20ml를 피하 또는 근육내로 상기 용량을 주사하며, 상기 용량을 모든 증세가 회복될 때까지2∼3일 간격으로 반복하면 된다고 전했다.
또 만성의 경우에는 소, 돼지, 말은 2.5∼5ml를 3일 간격으로 피하 및 근육에 주사하면 되는데 추천요법으로는 분만 및 산욕 시에 일어난 대동물의 심한 대사 장애 및 그 속발증에 20ml씩 3일 간격으로 4회 반복 투여하되, 제 1회 주사는 분만 전후 바로 실시하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