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축가 조합원 중심의 지도사업 추진과 투명하고 내실있는 조합경영은 조합이 추구해야할 두 마리 토끼. 보다 전문화되고 높아지는 조합원의 욕구에 부응해서 조합원 중심의 지도경제사업을 추진하기위해서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의 지원체제가 뒷받침될 때 효율적인 조합사업의 추진이 가능하다.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이 조합원 중심의 지도사업을 비롯한 조합사업을 추진해 양축조합원과 조합의 일체감형성은 물론 조합의 내실을 다지면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홍성축산업을 이끌고 있다. 취임이후 이대영 조합장은 조합을 조합원 중심의 운영체제로 운영해서 경영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이를통해 조합원과 보다 가까이하는 조합으로 탄생하는데 조합사업을 주력,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경영여건 변화와 특히 올해 축산을 어렵게 하는 각종 질병의 발생 등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조합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해 조합사업목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생산공급해 양축가의 소득증대와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조합의 배합사료가공사업은 그동안 지속적인 품질향상노력의 결과 지난 4월에는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인증”을 받아 배합사료의 설계에서부터 개발.생산 및 부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의 경영활동에 품질인증과 함께 또한번 조합사료의 품질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조합은 ISO901인증을 계기로 보다 고품질의 배합사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배합사료를 양축농가에 공급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배합사료산업발전에도 기여하게 되었다. 조합사료의 ISO9001인증은 조합사료의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조합이 거둔 가장큰 성과 중의 하나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합은 정보시대를 맞아 앞서가는 축산인이 되기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 총 8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양축조합원에게 컴맹에서 탈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했다. 특히 지난번 구제역재발방지 특별방역기간에 조합의 활동은 더욱 빛났는데 경기도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조합은 이대영조합장을 중심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구제역은 막아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긴급방역대책본부를 설치, 24시간 방역활동에 돌입해 구제역방역에 대한 의지와 어려울 때 양축인과 함께하는 조합상을 보여주었다. 신용사업에서도 지속적인 대출금의 증가와 함께 예수금도 꾸준히 늘어 연도말에 가면 790억원이 예상되는 등 전사업에 걸쳐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조합은 조합원과 홍성축산의 구심체 역할을 더해가고 있다. (황인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