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코리아의 후원아래 오리고기 수출1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서는 김규중회장을 비롯, 경기남부지회 조징지회장, 광주전남도지회 양성현지회장, 부화분과위원회 이병선부회장등이 나서 양념갈비를 비롯해 양념불고기 떡갈비 및 훈제제품 등을 직접 요리, 소비자들에 공급하는 한편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책자를 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시식회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끊이지 않아 수십미터 정도의 줄을 서서기다리는 장면까지 연출했을 뿐 아니라 시식기회를 가진 소비자들이 관련제품을 그 자리에서 구매해 가는 등 오리고기 소비홍보에 적잖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오리협회 김규중회장은 "오리고기맛에 소비자들이 아주 만족해 했다"고 전제, "소비홍보만 제대로 이뤄질 경우 소비확대를 통한 불황극복은 물론 새로운 시장창출을 통한 안정적 산업발전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됐다"며 홍보사업에 대한 범업계 차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