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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조합공장장협' 만든다

강몽구공장장 회장 선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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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축협배합사료 가공공장 실무책임자인 공장장들이 모임을 갖고 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전국13개 배합사료가공공장장들은 지난달 24∼25일 충주 수안보 농협연수원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 배합사료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서로간의 정보교환 및 협동조합사료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주)농협사료가 주선이되어 농협사료 창립과 함께 협동조합사료가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해 가자는 취지아래 이뤄졌으며 앞으로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가 열리기 전달에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모임에서 전국가공조합공장장들은 구체적인 방안은 다음모임에서 정하기로 하고 모임의 회장은 강몽구서울축협사료공장장이 선출됐다.
강몽구회장은 "앞으로 농협사료와 협력해서 협동조합사료가 하나되어 국내사료산업을 선도해 나갈것이며 특히 농협사료와 교량적인 역할을 통해 협동조합사료가 국내 축산발전과 양축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고오용농협사료기획본부장은 "이날 과거에는 중앙회와 회원조합간 수직관계라는 말이 많았지만 농협사료출범이후 수직관계에서 수평관계를 유지해 상호 발전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이번 모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충주=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