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주의 일손을 덜기 위한 헬퍼사업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젖소검정농가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단체에서도 헬퍼사업에 착수, 앞으로 관련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협의회(회장 전덕중·구학목장)는 전국의 회원농가중 화성·여주·이천등 경기지역을 비롯 충청·영남·호남지역의 농가 1백50여명으로부터 헬퍼사업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헬퍼요원 모집을 강력히 희망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실력이 우수한 요원 5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축개량산유능력검정협의회의 헬퍼요원이 되면 연봉 2천4백만원 내외와 월 30만원의 유류대가 지급되며 국민연금·고용보험 등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이와 관련 전덕중회장은 “우선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임원들의 목장에서 현장 연수를 시킨 후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채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