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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협인 단체와 제휴카드 발행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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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지난 5일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전국새농민회’ 등 2개 농업인 단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휴카드를 발행했다.
농협은 이번 ‘농가주부모임카드’와 ‘새농민회카드’ 발급을 통해 카드이용대금의 0.2%를 제휴기금으로 기탁,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각종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 카드는 제휴기금 적립이외에도 농협판매장 이용시 2% 할인, SK주유소 이용시 1ℓ당 40원 할인혜택과 전국의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카드 발행으로 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도 교류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설명
농협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전국새농민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제휴카드를 발행했다. 사진왼쪽부터 류광열 새농민회 회장, 현의송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최성희 농가주부모임 회장.


===근로자우대저축 특판행사 실시
농협은 내년부터 판매중단 예정인 ‘근로자우대저축’에 대해 올해말까지 추가금리(우대금리)를 지급하는 특별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판매행사 기간동안 농협중앙회는 자동이체 등록계좌에 대해 0.5%의 추가금리를 지급하며, 일선 지역농협에서는 사무소별 여건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근로자우대저축은 연간 총급여액 3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외국인 근로자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기간은 3년이상 5년이내에서 월단위로 정한다.
저축금액은 분기당 1백50만원이내에서 매회 1만원 이상 1천원단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전액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