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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 봉이농장 11월 모범농장 선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1.29 14: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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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는 송아지 입식후 24개월령에 출하해 1등급 80%, 2등급 20%의 출하성적을 보이고 있는 경북 경산시 소재 "봉이농장"을 11월의 모범농장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11월의 모범농장으로 선정된 서후열 사장은 1973년 양축을 시작한 이후 현재 한우 1백두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1989년 농협 울산사료공장 개장이후 12년간 농협사료를 전이용하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설계된 "한우스타" 비육우사료와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라 송아지 입식후 24개월령에 출하해 1등급 80%, 2등급 20%의 출하성적을 보여 이번에 11월의 모범농장으로 선발된 것이다.
농협 사료분사는 서후열 사장이 경영하는 봉이농장을 11월의 모범농장으로 선발한 이유에 대해 지난 95년 이래 한우 거세우 사육의 경험을 살려 타 지여에 비해 아직 보급이 미약한 경산지역의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거세사업 확대에 자신의 모든 열정을 바치고 있으며 특히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해 설계된 농협사료 "한우스타"에 대한 품질 신뢰와 농협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지역 한우거세사업 확대에 전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양관리, 사양성적, 농장관리 등 모든 자료를 꼼꼼히 기록, 관리하고 있으며 자신의 농장 전 두수 거세에 의한 장기비육과 고급육 생산프로그램에 따른 철저한 제한급여를 몸소 실천하면서 경산지역 농협사료의 모범농장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기반 조성의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농협 사료분사는 이에따라 지역축산 부흥이라는 서후열 사장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협사료의 연구개발을 계속하는 등 양축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