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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하나로마트 옥포점 확장 개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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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축협(조합장 윤성기)은 지난달 29일 축협하나로 마트 옥포점 확장 개점식을 거행하고 지역 유통업계의 선두주자로 부상할 것을 다짐했다.
조합측은 최근 유통시장이 대형화되면서 소비자들이 대형화된 유통시장을 찾아 조합의 하나로 마트사업이 경영악화를 초래, 원인분석결과 원스톱 쇼핑의 한계로 인해 지속적인 매출이 감소했다고 판단하고 조합자가건물 3백90평중 현재 신용점포 64평과 기존의 매장 1백50평에다 임대한 1백45평을 합쳐 3백평의 대형매장으로 확장하면 흑자사업장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경쟁력을 확보수 있다고 판단 확장하게 됐다.
거제축협 옥포하나로 마트는 2천년 3월 1백50평으로 출발했으나 시대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떨어져 2억8천6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매장을 3백평규모로 확장 개점하게 됐다.
윤성기조합장은 이제 거제축협 옥포하나로마트는 지역에서는 큰규모의 유통사업장으로서 축산물은 물론 모든 생필품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서비스를 공급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거제=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