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분야에 중장기(2004년, 2010년) 정책목표가 설정된다. 농림부는 안종운 기획관리실장을 작업단장으로 5개 작업반을 편성, 각 품목별로 2010년까지 중장기목표를 설정, 내년 4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품목별 소비증가추세, 경제성장추세 등을 감안한 품목별 수요량을 비롯한 품목별 가격 및 품질경쟁력 평가에 따른 수출입 전망, 축산분뇨 등 환경규제강화 추세 등을 감안한 사육전망, 부업농가·전업규모 농가 등으로 구분하여 예측한 사육 농가수 등에 대한 전망지표를 농촌경제연구원에서 작성하게 되면 이를 토대로 목표치를 설정하게 된다. 농림부는 축산목표를 △자급율, 생산량, 사육두수, 상·하한가격 등을 비롯 △생산비 절감목표 △유통구조개선 목표 △축종별 전업농가수 △품질개선 △가축방역 및 위생수준향상 등으로 하되 부위별 수요, 수입, 수출 등을 감안한 자급율을 정할 계획이다. 또 가축입식비, 사료 등 투입재 비용, 조사료 생산비, 가축질병예방, 개량, 자본이자감소, 신기술 도입 수준 등을 감안한 생산비 절감 목표를 설정하게 되며, 유통시설 개소수(LPC, 도축장, 가공장 등), 냉장부분육 유통비율, 품목별 유통비용절감 수준 등을 감안, 유통구조개선 목표를 정할 계획이다. 품질개선의 목표는 품목별 1등급 출현율, 가축출하체중, 번식률, 한우거세율 등을 감안하게 되며, 질병병 가축전염병 근절목표와 미생물 검사 향상 수준 등을 감안하여 가축방역 및 위생수준향상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