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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구동우회 창립총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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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7일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 축산시험장, 국립종축장, 축산기술연구소에 근무하던 퇴직자들을 초청 '축산연구동우회'를 결성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축산연구에 헌신해온 퇴직자들과 현재 축산기술연구소에 재직중인 연구원 1백여명이 참석,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 축산시험장 이근상 장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정선부 전소장과 김경남 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경남 소장은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축산기술연구소가 국내 축산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현직에서 연구중인 연구원들이 편한하게 연구에 몰둘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근상 초대회장은 “당초 금년 5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키로 했으나 구제역 등으로 인해 늦어졌지만 축산연구동우회가 만들어져 더없이 기쁘다”며 “최근 축산이 많은 어려움을 처해 있는 상황에서 회원간의 상부상조와 더불어 국내 축산발전에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