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실장 최기환)은 오는 18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양돈분뇨 액비이용 및 유기축산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농협은 이날 세미나에서 친환경 농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양돈분뇨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액비의 시용효과, 이용사례 등을 소개, 친환경 농업과 연계한 축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유기축산물 국내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국외 유기축산 동향과 유기사료의 수급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선 한정대 박사(축산연)가 좌장은 맡은 가운데 ▲양돈액비 이용 문제점 및 해결방안(황금영 조합장·순천축협) ▲양돈액비의 시설원예 시용효과(김춘식 과장·논산축협) ▲양돈액비 쌀농가 이용사례(김종식 회장·당진 쌀전업농연합회) ▲양돈액비 이용 활성화 정책(이재용 과장·농림부 축산경영과) ▲시·군의 양돈액비화 사업사례(김만수 계장·정읍시청) ▲양돈액비를 이용한 농산물의 이용(허길행 박사·농경연)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2부에선 정영채 회장(축산환경협회)이 좌장을 맡아 ▲세계 유기축산 동향과 국내 생산기반 구축(김경량 교수·강원대) ▲유기사료 수급방안(오상집 교수·강원대) ▲유기농업과 연계한 유기축산 발전방향(서종혁 소장·농림기술관리센터)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