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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조합 사료 10월 판매량 3만톤 넘어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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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조합사료 월 판매량이 3만톤을 넘어섰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진길부)은 지난 10월 판매량이 3만3천톤을 달성함에 따라 향후 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도드람양돈조합사료가 판매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도드람양돈조합 사료품질관리팀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투명한 가격결정이 주요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월 1회씩 지역별로 조합원, 사용농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품질평가회의'를 개최, 매월 사료가격과 배합비 등을 결정하는 투명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같은 성과를 보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합에 사료품질관리팀(팀장 박종호)을 운영함으로써 품질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모든 결정은 양돈농가 입장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도드람양돈조합사료가 이처럼 성과를 보이고 있는 또다른 이유로 조합원들 전체가 영업사원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도드람양돈조합은 안정적인 품질관리와 임가공공장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사료공장 건립을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