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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축협 사료불매운동 중단

한우협, 부천축협장 공식사과등 합의 이행 전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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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농가인 태평목장에 남동농협을 통해 부천축협사료가 공급된뒤 사료불매운동에 돌입했던 한우협회가 최근 사료불매운동을 중단 한다는 내용을 각시군지부에 업무연락을 통해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한우협회는 부천축협조합장의 빠른시일내에 수입생우 저지투쟁 비상대책위를 방문, 공식적인 사과는 물론 조합의 전무, 사료공장장의 사퇴표명, 전문지에 공식적인 사과성명서 게재등 합의된 내용이 지켜질 경우 사료불매운동을 중단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협회는 이같은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사료불매운동을 재개할 뜻을 부천축협에 전달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시군지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사료공급업체 발견 및 수입생우 이동등 수입생우저지 투쟁관련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인원을 동원해 대처할수 있는 체제를 갖추길 각 시군지부에 하달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