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축협전무협의회(회장·안병열·함안축협전무)는 지난 7일 농협함안사료공장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2002년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고성축협 이차형부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무들은 그동안 농축협 통합이후 협의회가 제역할을 못했다고 평하고 앞으로 협의회 모임을 자주 갖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조합발전과 지역축산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전무들은 협동조합의 간부로써 자질향상에 힘써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축협경영인들의 모임인 전무협의회가 앞장서고 특히 조합마다 건전 결산을 이끌어 조합원들에게 많은 수익을 전해 조합원들로부터 사랑받을수 있는 축협으로 거듭태어날 것을 다짐했다.<함안=권기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