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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조합장협의회 월례회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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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조합장협의회(회장 이정백 상주축협장)는ㄴ 지난 7일 영주시 안정면소배 경북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삼순)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최근 축산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이정백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원유문제를 비롯해 산지돼지가격 하락, 각종 질병발행으로 축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지역축산업을 이끌고 있는 지역축협장들의 모임인 협의회가 앞장서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수입생우 입식농가에 사료를 공급한 사료업체에 대한 응분의 조치를 취할것과 한우품평회대회 개최, 사료판매축협으로의 일원화 촉구, 부실회원축협 통폐합 이전에 심사숙고할 것, 가축공제사업 일시중단으로 인한 양축조합원들의 불만고조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조합장들은 협의회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축산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영주=심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