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유가공, 음료 등 식품업계를 대상으로 ISO(품질인증)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에 대해 컨설팅을 하게될 전문업체인 오케해섭컨설팅(대표이사 성민경)이 탄생했다. 오케해섭컨설팅은 육가공과 유가공, 음료업계 등 식품업체에서 최소 7년이상의 경력자들이 모여 결성한 회사로 구성원들 모두가 미국 NSF(국립위생재단) 식품안전심사원 자격을 취득했으며 HACCP팀, ISO팀, 제조물책임(PL)팀 기획팀 등 모두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설보완과 문서관리등에 불과한 HACCP컨설팅의 수준을 높여 식품위생법을 바탕으로 관련법규와 연동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조물 책임법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4개팀이 협력해 선해요건프로그램 마련과 법규충족여부, 고객클레임 대응방안 등 전 분야에 대해 HACCP을 기본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 문제의 발생소지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따. 성민경 대표는 이와 관련 "HACCP는 정부에서 보급하는 시기를 지나 수출, 군납, 단체급식, 유통업계는 물론 소비자의 요구사항이 되고 있어 급속한 확산이 예상된다"며 "HACCP는 시설과 인력면에서 유리한 유명식품회사는 이미 도임이 이뤄졌으므로 기술인력, 비용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중소규모 식품업체들을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전화는 (02)535-9948이나 홈페이지(http://www.okhaccp.net)에 접속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