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양계부문도 재해보험 포함을

양계협 원주분회, 보험가입 필요성 협회 건의키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19 00:00:00

기사프린트

대한양계협회 원주분회(분회장 박영수)는 재해보험에 양계부문도 포함시켜 줄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양계협 원주분회는 지난 12일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양계부문도 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하다며 이같은 의견을 양계협회에 건의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계분비료 생산에 막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판매가 힘들어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각 도에서 생산된 계분 비료는 지역 경종농가에서 우선 소비할 수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이날 박영수 분회장은 “위축된 축산경기 회복은 소비자에 앞서 생산자로서 자질 향상과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을 통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울러 “환경을 떠난 축산업은 있을 수 없다며 전 회원은 친환경축산을 추구해야하며 신선란 생산에 주력해 양계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원주축협 안사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울수록 전축산인이 지혜를 모으고 헤쳐나갈수 있는 저력을 보여주자”며 “개방화 시대를 맞이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동구매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축산이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