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사료 전문 기업인 도드람사료 음성공장이 무재해 5배(2천15일)을 달성했다. 도드람사료 음성공장은 지난 97년 9월 26일부터 2002년 9월 1일까지 2천15일간 무재해, 무사고를 달성했다. 이는 5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공장내 업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재해와 부상 또는 질병이 전혀 없었다는 의미로 전직원의 안전 의식과 세심한 관리, 인간 존중이라는 경영 방침의 뒷받침 없이는 달성이 불가능한 것. 도드람사료는 무재해가 곧 품질의 안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1일 가졌던 기념식에서는 한국 산업안전공단의 인증서 수여와 무재해 달성에 공이 직원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