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전남지역 축협판매장에서 동시에 실시한 돼지고기 특별할인판매행사가 돼지고기 소비촉진과 소비자가격 왜곡현상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장경택)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지역본부 하나로마트 및 광주전남지역 26개 축협 46개 판매장에서 동시에 할인판매를 실시한 결과 판매물량이 평균 3∼4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주축협과 공동으로 실시한 지역본부 하나로마트에서는 할인판매행사전 하루에 5두 정도 팔리던 돼지 전지 후지가 60두 이상 판매되어 판매물량이 대폭 증가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이같은 할인판매는 또한 대형마트나 일반정육점 등의 판매가격 인하를 유도하는데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경택본부장은“이번 광주전남지역 축협 축산물판매장의 동시 할인판매행사가 시장가격 왜곡현상을 해소하는데 나름대로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보람이 크다”며“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축산물 소비자가격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윤양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