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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미가입농가 경제적 불익 없어야

포천축산발전연모임·연천낙농연구회 성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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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낙농진흥회에 미가입 또는 탈퇴한 낙농가에게 불이익을 주는 시책을 펼치지 말라”
포천축산발전연모임(상임대표 이광용)·연천낙농연구회(회장 정광섭)는 지난 22일 발표한 「낙농진흥회 미참여 낙농가의 고립 움직임에 관하여」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 성명서에서 정부는 국민에게 동일한 혜택과 형평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야 함에도 최근 진흥회에 미가입 또는 탈퇴를 한 농가들이 마치 정부정책에 반한다고 분석하고, 이를 이유로 불이익을 주려고 마련중인 정책을 지양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특히 전국집유조합장협의회는 농협중앙회 대표가 잉여원유차등가격제(안)에 찬성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궁하지 않고 오히려 낙농가를 위하는양 뒤늦게 뒷 북을 치는 저의는 무엇이냐고 묻고 있다.
이들 단체는 또한 낙농농민을 분열시키고 불화를 조성하는 행위를 관계 당국 등은 즉각 중단해줄 것을 촉구했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