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내달 18일 '육계계열생산 위탁표준계약서'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이번 공청회는 지난 10월에 발표된 표준계약서에 대한 정부 및 육계계열화업체와 생산자들의 이해도모와 공신력 제고를 위한 것이다. 양계협회 이보균 경영지도팀장은 "표준계약서는 계약사육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육계산업 발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2001년 1월 제작에 착수, 그동안 수차례 보완작업을 거쳐 마련됐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최종 보완절차를 거쳐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새로운 계약사육 체계를 정착시켜 육계업계 발전을 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