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해조합원 위로금 전달

김해축협, 생림면 양축가 69명 위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26 00:00:00

기사프린트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김득용)은 지난 21일 태풍루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김해시 생림면 도요리의 신덕근조합원외 68명에게 1천5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피해규모에 따라 적게는 10만원에서 많게는 1백만원까지 전달한 이번 위로금전달에서 김득용조합장은 피해규모에 비하면 보잘 것 없은 위로금인지만 조합원들의 뜻이 담긴 성금이니 만큼 유용하게 써달라며 빠른 복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해축협은 그간 피해조합원들에게 배합사료, 방역약품 무상 공급등을 통해 피해조합원들의 재기를 위해 노력했으며 이번 위로금 전달등을 통해 항상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김해=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