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가축질병 사전 방역이 중요

부산경남양돈조합, 전이용대회 실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1.29 00:00:00

기사프린트

부산경남양돈조합(조합장 한영섭)은 최근 지역별로 순회하며 2002년도 조합사업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 마산시 소재 아리랑 관광호텔에서 마산권역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이용대회 및 조합원 간담회는 20일 양산통도사관광호텔에서 울산 양산권지역 조합원, 21일은 김해지역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조합본소, 22일은 밀양, 창녕지역조합원을 대상으로 부곡로양호텔, 25일은 해인사관광호텔에서 서부권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재 6백여명의 조합원 및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영섭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돼지콜레라와 구제역등 악성 가축질병과 사상 유례없는 수해로 많은 양돈인들이 어려움에 빠졌다며 가축질병은 조합원 스스로가 철저한 농장 통제와 소독으로 사전에 유입방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조합장은 또 가축질병 발생으로 피해를 입기전에 농가 스스로가 철저한 방역을 생활화해서 가축질병을 사전에 차단하는것도 바로 경쟁력을 갖추는 길이라며 조합원들에게 가축방역정신을 다신한번 심어주었다.<김해=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