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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 서울지역본부로 이전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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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이 서대문 중앙본부에서 강동구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건물로 이전해 새로 문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사옥신축에 따라 철거되는 농업박물관을 서울지역본부로 옮겨 지난 2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농업박물관은 3백여평의 전시공간에 농업역사실, 농가월령식, 농업생활실등 3개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3백50여점의 다양한 농업유물들이 전시된다.
전시유물은 대부분이 조상들이 직접 사용했던 것으로 농기구의 변천과정이나 조상들의 영농모습을 엿볼수 있다. 유물은 시대별, 시기별로 구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