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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있는 낙농정책 추진을

낙육협 청년분과위, 서성배축산국장.성명통해 강조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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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달 23일 집유조합장협의회 발족과 관련, 성명을 발표한데이어 서성배 농림부축산국장을 방문, 원유수급조절에 실패한 낙농진흥회의 책임 문제 등을 따졌다.
낙육협청년분과위는 최근 집유조합장협의회 발족과 관련한 성명서를 통해 "집유조합협의회는 최근 낙농진흥회의 운영부실과 수급조절기능 부재로 생겨난 오늘의 우유수급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며 특히 진흥회 미가입 낙농가에 대해 제재 운운하고 있는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청년분과위는 또 "이 어려운 낙농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점에서 집유조합장협의회 발족은 낙농가간 불협화음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청년분과위 이승호위원장 등 관계자 4명은 이어 농림부 서성배 축산국장과의 면담에서 “학교·군 급식우유 등 우유소비 확대와 바이아웃제도 도입 등 비전 있는 낙농정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망하는 한편 낙농진흥회의 원유 수급 조절 실패 책임을 따지며 진흥회 해체를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성배국장은 “진흥회가 해체되면 대안이 무엇이 있는가. 호남지역의 경우 진흥회가 해체되면 갈곳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존속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