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은 육가공사업이 조합의 주력사업으로 발전하고 국내 유통산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그동안 신방동 공장에서 운영해오던 육가공사업을 1차육가공과 2차육가공사업으로 분리운영한다는 방침에따라 이날 1차육가공사업을 중부물류센터에 이전, 육가공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날 이전개점한 1치육가공공장은 일일 돼지 6백두 작업규모로 년간 5백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기존 신방동제2공장은 양념육공장으로 운영되게 된다. 이와함께 조합은 조합육가공공장명칭을 “양돈조합 포크빌”로 선포하고 순수한 청정돈육을 생산하는 형상으로 거듭날 것을 형상화했고 브랜드도 기존 길포크에서 하늘포크, 하이길포크, 버들한우로 다각화하고 냉장육과 냉동육 브랜드를 구분 판매하게 된다. 송건섭조합장은 축산물에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의 공급이 중요하다며 이번 1차육가공사업과 2차육가공사업의 분리운영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생각하고 소비자들을 동시에 보호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그동안 조합육가공사업발전에 기여한 수원축협 우용식 조합장, 공주축협 김영수 조합장, 양석진 수원직매장장, 아다찌 미끼오등이 감사패를, 김경섭씨등 육가공공장 직원이 유공표창을 받았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