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피는 식물분류학상 고려인삼과 같은 오가피科에 속하는 약용식물이다. 지난 70년대 구소련과학아카데미의 브레크만박사가 "오가피는 고려인삼을 능가하는 약효과 있다"고 발표한 이후 구소련, 일본, 중국 등에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성인병과 현대병의 예방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효능은 항피로, 항스트레스제로 효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사를 촉진시켜주고 항염, 항암효과에 해독작용까지 실로 현대인을 위한 '만병통치' 수준의 효능이다. 특히 구소련인들은 혹한 속에서 원기를 북돋워주는 식품으로 애용해 왔고, 올림픽 선수들에게 복용시키기까지 했다고 한다. 국내 약학계에서도 간질환,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고혈압 등에 효과를 낼수 있는 생약 성분이 오가피에서 검출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약학자들은 "오가피를 이용한 생약제품을 조속히 생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활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