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산업이 농촌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돼지, 한육우, 우유, 닭 등 축산업생산액이 8조3천1백20억원으로 전체 농림어업생산액의 2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8조8백25억원(24.5%)대비 0.2%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농림부가 발표한 2001 농림업생산액에 따르면 지난해 농림업총생산액은 33조6천3백27억원으로 이중 돼지, 한육우, 우유, 닭, 계란 등 주요 축종이 식량작물 다음으로 높은 생산비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생산액 순으로는 첫 번째가 쌀이며, 그 다음이 돼지, 한육우, 우유, 건고추, 닭, 계란, 배추, 수박, 풋고추로 10위안에 축산물이 5품목을 차지해 축산업이 농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축종별 생산액을 보면 돼지가 2조6천9백23억원으로 축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한육우가 1조6천9백97억원으로 2위, 3위는 우유 1조4천2백91억원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닭이 8천6백33억원, 계란 8천2백76억원, 오리 3천8백20억원의 생산액을 보였다. 한편 2000년에는 돼지 생산액이 2조3천7백20억원, 한육우 1조8천7백88억원, 우유 1조3천5백17억원, 닭 8천2백8억원, 계란 6천5백12억원, 오리 4천7백44억원으로 나타났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