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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쯔사카육우공진회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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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우브랜드 '마쯔사카' 소의 챔피언을 정하는 제53회 일본 마쯔사카육우공진회가 지난달 28일에 미에현 마쯔사카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공진회에서는 마쯔사카지역의 비육농가가 50두를 출품하였으며, 고기의 부착방법이나 체형, 피모의 고른상태 등을 심사한 결과, 최고상에는 미에현 다끼마찌(多氣町)의 宮東 功(72)씨가 비육한 '요시도요호'가 차지하였다. '요시도요호'는 생후 43개월 비육한 암소로 체중은 6백78kg이었다.
이 최고의 '마쯔사카' 소는 일본 최고 가격인 5천만엔에 낙찰되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이번에 최고가격에 낙찰될 수 있었던 것은 소해면상뇌증(BSE) 파동이나 마쯔사카소의 둔갑판매 우려 등을 극복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宮東 功씨는 "처음 입상하여 최고상을 받았다. 이렇게 높은 가격이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다"며 감격했다.
낙찰한 津市(쯔시)의 정육업자는 "마쯔사카 브랜드의 활성화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경매에 응했다"며 앞으로도 생산 농가와 함께 마쯔사카 진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일본 최고의 가격은 거품경제기였던 지난 89년의 4천9백52만엔이며 지난해 최고액은 3천만엔이었다. 금년의 평균가격도 과거 세번째로 높은 3백62만여엔 이었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