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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단체, 산지난가 현실화 적극 동참키로

양계협 채란분과위서 결의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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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발표 산지난가 현실화에 전국의 생산자단체가 적극 동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일 개최된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심준식)에서 각 지방에서 참석한 협회 지부 분회장들은 현재 수도권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산지난가 현실화 발표에 대해 이같이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지방 관계자들은 현지 상인들과의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수도권지역과의 가격차 등 지역현실로 인해 지금 당장은 생산자발표 산지난가 현실화가 어렵다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나 이중시세의 폐해를 해소하기 위한 현실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우선 수도권지역의 현실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현지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및 점진적인 여건조성에 진력, 향후 각 지방들도 현실화에 모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계란등급제와 관련, 협회차원의 평가회 요구에 대해 등급판정소가 부정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생산농가는 물론 관련업계 모두가 참여하는 등급제 전반에 걸친 일종의 설명회 개최를 다시 건의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 채란업계의 불황이 일부 대형 산란계농장의 종계시장 진출과 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위탁종계 부화장의 난립에 따른 요인이 큰 것으로 분석, 앞으로는 이러한 행위에 강력히 대처함으로써 불황 요인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