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김영옥)가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2002 식품안전경영대상' 사료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천하제일사료 함안공장이 지난해 대전공장에 이어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린 식품안전경영대상 수상의 영광을 또 한번 거머쥔 것. 천하제일사료는 사료부문에서 최상의 사료안전경영을 통해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사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해 가축의 안전성 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의 건강보건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는 1994년 1월부터 미생물분야에서 질병예방과 공중위생차원의 HACCP를 실현하고, 화학적 분야에서는 정확한 분석력과 화학분석 차원의 HACCP를 실현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1989년부터 썸-베트 시스템(미생물학적+화학적)을 운영해 온 데다 1990년에는 MPT(대사 프로파일 테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1992년부터 시작한 조사료 분석과 사료검사실력을 2001년 초 미국 NFTA(미국 조사료 분석협회)와 AAFCO(믹구 사료검사협회)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여기에다 1993년부터는 사료위생검사를 시작했고, 엘라이자테스트(양계, 양돈질병예방)도 자체 개발했으며, 농림부로부터 유해잔류물질 검사기관과 함께 질병병성 감정실시기관으로도 지정받기도 했다. 1995년에는 ISO 9002를 전사업장 동시 인증받은데 이어 2000년에는 ISO 9001을 인증받아 설계제품을 강화했으며, 2001년 9월에는 새로이 전환된 ISO 9001:2000을 인증받음에 따라 이러한 모든 것들이 천하제일사료의 HACCP 시스템 운영의 기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유럽선진국중 하나인 네덜란드의 카우다이스 바우다사 사료회사로부터 1994년 HACCP 시스템을 도입, 실행하면서 남보다 앞서 HACCP 시스템을 실행해 왔다. 그런데다 지난 1994년 왕겨의 오크라톡신 A를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이 계기가 되어 HACCP를 시행하게 된 천하제일은 오크라톡신 A를 양돈장 왕겨에서 발견, 돼지의 대량 폐사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한 성과로 인정받을 만큼 이 내용을 대한수의사학회에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양돈수의학회(IPVS)에도 발표했다. 이처럼 HACCP를 시행함으로써 미생물 및 화학적 오염을 현저하게 낮추는 성과를 이룩한 것. 천하제일사료는 이 때까지 구축해서 실행해 온 HACCP 활동을 제3자기관인 한국능률협회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평가받은 사항을 토대로 더욱 개선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HACCP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국내 축산업 생존의 길은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인시키는 길 밖에 없다는 일념으로 안전성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HACCP 팀을 중심으로 티끌만큼의 미생물, 화학적 물리적 오염도 허용하지 않게 전력을 기울여 HACCP를 운영하고 천하제일사료는 하나만 잘못되어도 공든탑이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라도 오차가 없도록 하고 있다. 천하제일의 이같은 노력으로 식품안전경영대상 사료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옥 사장은 "천하제일의 노력은 지금부터가 시작으로 모든 것은 고객의 가치 창조에 초점을 맞추고 사람이 먹는 식품, 사료부터 깨끗하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는 계속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HACCP 실천은 사료공장만이 아니라 농장 HACCP를 통해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 사장은 "상을 수상한 것보다 더 보람을 느끼는 것은 직원 모두가 합심해 HACCP 캠페인을 통해 사료의 안전성에 대한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임도 덧붙인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