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만 해도 남성농민 위주였던 농협 교육이 최근 여성농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올해의 경우 여성농민 만을 대상으로 한 집체교육은 아주 활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원장 채수운)은 올해 여성조합원만을 대상으로 하여 짧게는 1박2일에서 길게는 3박4일 일정으로한 집체 교육 회수와 참여 여성농가는 지난 10일 현재 11차레에 걸쳐 1천2백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돋보이는 여성농민교육은 지난달 19일·20일 양일간 이뤄진 포천지역 여성농가 1백30명 대상을 비롯 ▲주부대학동창회 ▲지역개발여성지도자 ▲경기지역 여성지도자 ▲수원농협 한마음팀 등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