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젊은 낙농가들은 “영여원유 해결에 정치권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이승호) 소속 젊은 낙농가들은 지난 6일 하오 6시 한나라당 이규택의원과의 면담에서 “우유수급불균형으로 낙농가들은 정상적인 유대를 지급 받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학교우유급식 중단으로 우유수급사정은 더욱 악화되어 낙농가의 어려움은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하고“이 같은 사안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검토중이라는 답변만 반복되고 있어 이 문제 해결에 정치권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