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천년 동물산업의 과학과 기술」이란 주제의 학술 심포지움이 오는 11일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에서 열린다.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소장 강창원)가 주최하는 이 심포지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모두 8개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 한우 유전자를 이용한 기능성 물질 개발 등 최근 축산업계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들이 다양하게 발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심포지움을 주최한 건대 동물자원센터의 강창원소장은 초대사를 통해 『지식과 정보의 시대로 표현되는 21세기는 세계의 중심이 물리학에서 생물학으로 이행되는 바이오 시대이기도 하다』 며 『따라서 우리나라 동물 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동물생명과학분야에 대한 깊은 연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이번 심포지움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