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안성축산계는 올 봄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을 하여 피해가 큰 회원농가에게 젖소 46두를 알선, 공급하고 최근 이 사업을 종료했다. 10일 서울우유 안성축산계 김학원계장(형규목장)은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을 하여 피해를 본 관내 회원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우유 관내 많은 조합원들이 애지중지 키워온 젖소를 판매한데 대하여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등록우를 판매한 농가와 두수는 ▲엑스포목장(정호섭)=5두 ▲덕창목장(김영갑)=4두 ▲봉균목장(김영권)=3두 ▲뉴인제목장(류민영)=4두 ▲보성목장(오병구)=1두(이상 안성) ▲대승목장(홍승찬)=2두(화성) ▲선화목장(김기선)=4두(수원) ▲한강수목장(장민수)=3두(김포) ▲다수목장(김재억)=1두 ▲낭만목장(서규석)=2두 ▲엘림목장(한재은)=1두(이상 강화) 이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