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동태 농림부장관,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이기명 한국농업기계학회장 등을 비롯해 농림부,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 농협, 학계, 언론등 유관기관과 단체, 생산업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윤여두이사장은 인사말에서 1조원이던 농기계 시장규모가 지난 4년간 년평균 10%이상 감소해 올해 6천억원으로 감축, 최대의 위기상황 속에 앞으로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올 한해 어려움 속에서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걱정하고 힘을 모아준 참석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달하고 새해에는 우리 농업과 더불어 농기계산업이 활력을 찾아 더욱 발전하는 해로 만들 것을 제의했다. 김동태 농림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 업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강화, 해외시장 개척의 노력으로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치하하고,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농기계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농업기계화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류관희 서울대학교 학장 △김정준 한국농기계신문 사장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태 COEX 상무가 감사패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