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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지도사업 마루리 추진대회

농협경기지역본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16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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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인모)는 지난 10∼11일 양일간에 걸쳐 양평대명콘도에서 도내 회원축협지도상무, 지도담당자 및 구매계직원, 사료공장장 영업담당직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온데 2002경기농협 축산지도사업 마무라추진대화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에서는 농협 김기양팀장의 구제역 및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대책, 임종철차장대우의 2003년도 축산컨설팅 사업소개와 축협 직원들간 한마음 한뜻이 되는 화합의 밤 행사를 가져 경기도내 지도, 경제계직원들간 화합을 이끌어 냈다.
다음날 농협사료의 김용국차장대우의 수맥이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과 평택축협 정병대지도과장의 축산컨설팅 신기술사례발표 까지 각 조합에서 조합원 지도사업에 꼭 필요한 내용인 담긴 교육과 함께 윤자헌 경기도 축산과장의 선택형 맞춤농정을 펼치는 경기도 축산업의 2004년 지역특화농정 추진계획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윤과장은 경기농정의 신패러다임과 정책방향과 2004년 지역특화농정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이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축협지도, 경제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경기농협의 윤종일부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상반기 안성, 용인지역의 구제역발생과 최근들어 김포지역의 돼지콜레라 발생에 따라 우리 축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졌으나 우리 모두가 악성가축질병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흘린 피와땀이 있었기에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받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직원들은 축사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깨끗한 농촌환경 보존 활동 실시로 축산업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산업이라는 오명을 불식시키고 가축분뇨자원화로 경종농업과 연계를 통한 친환경 농업육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양평=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