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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서 지부장(한우협 철원군지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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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수입쇠고기를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서 싸다고 무조건 샀다가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 등 피해가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정육점 등 상점이 아닌 일반 행상들에 의해 냉동 수입 갈비 등이 무질서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수입쇠고기 재고가 쌓여 급하게 처리되는 덤핑판매 수입육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절실하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한우농가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입생우가 이미 들어와 사육되고 있으며 내년 1월경 또 다시 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우농가들은 국내 한우유통시장이 흐려질 것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