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배합프로그램에 의거하여 양질의 조사료와 체세포수 감소제 킬레이트 징크 메치오닌 진메치」를 첨가, 회원농가의 소득을 배가시켜 주고 있는 낙농법인단체가 있다.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화성군 양감면 용소리 784번지 소재 서울우유 화성TMR영농조합법인(대표 최대희). 지난 94년 12월 40명이 설립한 화성TMR영농조합 현재 회원은 75명으로 늘어났다. ¶처음 1년간 육성우·착유우용등 2종류로 구분, 25kg 포대로 생산됐던 화성TMR사료는 96년부터 착유1호·착유2호(고능력우용)·육성우용등 3종류로 구분하여 월평균 5백톤씩 4백kg들이 타이콘백으로 생산, 회원농가에게 공급중이다. ¶이처럼 25kg 소포장에서 4백kg 대포장으로 포장단위를 높인데 대해 최대희대표는『배합기가 아무리 배합을 잘 한다해도 큐브·면실·비트펄프·베일·톨페스큐·라이그라스·그린셀(사탕수수 잎)등 조사료 종류가 많고 첨가제 등을 넣을 경우 처음과 마지막 포장의 내용물의 배합비는 차이가 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최대희대표는 또『소포장으로 생산할때는 쥐가 포장을 뚫거나 변질이 심하여 반품량이 10∼15%에 달했다』며『그러나 포장 재질을 백으로 전환했더니 사료의 변질 방지는 물론 발효가 아주 잘 되어 1개월간은 부패 염려가 없다. 쥐가 쏠지도 않아 농가로부터 인기는 아주 높다』고 귀띔했다. ¶특히 화성TMR사료에는 체세포수를 낮춰주는 「진메치」를 첨가하여 원유 1ml당 35만 내외였던 회원농가 젖소의 체세포수를 25만개 내외로 낮추었다는 것이다. ¶20여년간 젖소를 기르는 최대희대표는 최근 4년간 한국종축개량협회로부터 등록·심사·검정등 젖소개량사업에 적극 참여, 산유능력과 체형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에따라 97년 6천8백46kg에 불 과했던 송내동목장 3백5일보정 두당평균 산유량은 98년 7천8백64kg·99년 8천9백7kg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는 6월 31.5kg·8월 29.7kg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느 목장도 산유량이 하절기에는 하락하는 점을 감안할때 송내동목장 젖소의 올 동절기중 두당평균 산유량은 35kg으로 증가, 3백5일보정 9천7백kg에 육박할 것으로 관 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검정우 17두중 3백5일보정 1만1천kg 이상 고능력우는 「5천3백67호」「1천1백68호」「50호」「1천1백67호」「45호」등 5두에 달한다. 특히 송내동목장 평균 산차는 3.7산으로 전국의 검정우 평균 산차 2.3산에 비해 1.4산이 길다. 8산차에 체세포수가 12만인 개체가 있다는 것. 원유 1ml당 세균수 5천·체세포수 9만2천으로 유질도 아주 좋다. ¶이와관련 최대희대표는 『체세포수가 낮은 것은 킬레이트 징크 메치오닌 「진메치」의 효과가 우수한데 있다』며『그러나 체세포수 감소제만을 믿고 과착유 하는등 사양관리를 허술하게 하면 서 체세포수 큰폭 감소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최대희대표는 또『경제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육성우때부터 양질의 조사료 위주로 사육해야 한다』고 말하고『많은 낙농가들이 원유를 생산하는 착유우에게는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하다 가도 건유기에 접어들면 중단하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사양관리방법 이다. 왜냐하면 건유기때 유선조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때 양질의 조사료를 급여하지 않는다면 원유생산 증가는 물론 체 세포수를 낮추기는 지난하다』고 재삼 강조했다. ¶최대희대표는『거의 대다수 양축농가들은 여름철에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고 방역에 소홀히 하고 있다』면서『그러나 9월에 접어들면 조·석으로 날씨가 선선하여 구제역이 발생될 우려가 높아지기 때문에 모든 양축농가들은 구제역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실 화성TMR영농조합은 한국에 구제역이 발생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가성소다 5%·바이오크린 30%를 물과 희석시켜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소독해 왔다 한다. ¶서울우유안산헬퍼협의회 감사와 서울우유대의원을 역임중인 최대희대표는 정순자여사 와의사이 1남1녀를 두고 있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