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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피해 긴급안정.가축입식자금 270억원 지급

농협 경기지역본부, 3백억원중 90%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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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경기지역본부는 구제역 피해 긴급안정자금 및 가축입식자금이 90% 지급 완료됐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구제역피해 농가에 지원 자금 3백억중 11월 30일 현재 90%인 2백70억원이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보증센터(센터장 박주흥)를 통해 지원됐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보증센터는 미지원금액 20억원과 추가 배정자금 10억원에 대해서도 전액 농신보를 통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경기도 안성과 용인지역에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돼지 14만5천여두가 달하며 이동제한 등으로 농장의 경영압박을 받아 이들 양축가들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가축입식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담보력 부족으로 지원받지 못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신보 경기지역보증센터를 통해 지역축협과 연계 무입보 시뇽보증을 3억원까지 간이신용조사방식을 통해 보증심사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