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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 그랑프리 우승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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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열린 2002그랑프리(1군 2000m 핸디캡)에서 우승을 차지한 천창기 기수의 '보헤미안버틀러'(마주 윤흥열). 이날 한국경마사상 가장 많은 관중인 22만4천여명이 지켜 보는 가운데 천창기기수의 '보헤미안버틀러'는 2분 11초 5의 기록으로 이성일 기수의 '새강자'를 머리차로 제치고 우승, 1억4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우승마 '보헤미안버틀러'는 '찰리스카즈'와 더불어 올해 외국산 개별거래마 돌풍의 주역으로, 1군 2000미터 경주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한 무서운 신예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