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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 가축시장.축산회관 준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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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조합장 오교만)은 지난 11일 울주군 삼남면 현지에서 권기술의원(한나라)을 비롯한 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축협 가축시장과 울산, 울주지역 축산인들을 위한 축산회관 준공식을 갸졌다.
가축시장은 언양에 있던 가축시장을 현대화한 가축시장으로 앞으로 지역내 가축매매에 선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울산가축시장은 총 3천76평으로 계류대 4백8평, 창고 57평, 휴게실 65평, 주차대수 2백40대규모의 가축시장으로써 부지구입비 8억6천만원과 공사비 9억5천8백만원이 들어갔다,
이어 축산회관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개관 테이프 컷팅을 하고 축산회관이 명실상부한 울산, 울주지역 축산인의 구심점이며 정보교환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교만조합장은 현대식 가축시장과 축산회관 건립으로 우리 축산인들이 하나가 되고 좋은 가축을 사고팔수 있게되었다며 축산회관은 축산인들의 사랑방 역할이 기대되다고 말했다. 사랑방에서 서로간의 정보교환을 통해 축산발전을 이끌고 이들통해 조합발전을 한발 더 앞서나갈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회관은 언양읍 서부리 175-8번지 2백30평의 부지에 연건평 3층건물로 연건평 3백평으로 1층은 사료창고 및 식육점, 2층은 각종축산단체가 입주하며 3층은 회의실로 이용된다.
울산=권기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