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생물 생균제산업 업계의 주역으로 미생물생균제 산업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는 (주)선농발효(대표 장혜명)가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우수한 미생물을 가지고 효소식품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업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89년 환경을 살리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신념으로 당시 불모지나 마찬가지인 국내 미생물 생균제 시장에 뛰어들어 13년동안 우수한 품질의 사료첨가제와 토양개량제 및 음식물찌꺼기 부숙제 등을 생산, 친환경 농업발전에 앞장서 오고있는 선농발효가 이제 생약과 천연발효식품을 이용한 건강식품업에 진출해 국민건강보호에 나섰다. 세계 미생물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유수한 업체와 기술제휴로 미생물과 원료를 가져다 사용하고 있는 선농발효는 일본업체와 발효식품에 이용할 생약천연미생물을 연구중이며 고품질의 우수한 효소식품 개발과 생산에 들어갔다. 선농발효는 지난달 충청남도 축산과 김홍빈 축산계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5억원을 들여 (주)선농BIO식품 준공식을 갖고 일본과의 기술제휴로 발효식품의 개발.생산체제를 갖추었다. 장혜명 대표는 “환경이 공해로 오염되고 공해식품이 범람하면서 인류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는 천연발효식품을 이용한 효소식품 시대가 될 것이다.”라며“ 효소식품을 개발해서 국민건강을 지키고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