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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신용등급 ‘A’ 획득

일본 국제신용평가기관 JCR서 인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3 1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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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세계 최고수준의 신용평가 기관인 S&P로부터 국내 시중은행 최고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17일 일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JCR로부터 대한민국 정부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인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농협은 이날 일본의 신용평가 기관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이 11월말 연례 재평가 실시를 통해 농협신용등급을 지난해 BBB+에서 올해 ‘A’로 상향조정했다고 발표했다.
농협은 96년부터 JCR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아 왔으며 99년 BBB, 2000년 BBB+, 2001년 BBB+, 2002년 A로 매년 등급이 상향조정됐다고 밝혔다.
JCR은 이번 대한민국 정부신용등급과 같은 평가이유로 국내 시중은행보다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양호한 여신건전성, 낮은 부실여신비율, 금융감독기관의 기준을 상회하는 보수적인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등 농협의 보수성과 안전성을 강점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