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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한해 슬기롭게 극복

농협경기지역본부, 축협조합장 초청 간담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23 1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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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인모)는 지난 17일 본부회의실에서 관내 축협조합장들을 초청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인모본부장은 올한해는 그 어느때보다도 축산농가와 축협이 힘들었던 한해라고 전제하고 구제역발생과 김포지역의 돼지콜레라, 또한 태풍루사등으로 축산인들이 많은 어려움이 뒤따른 해였으며 다행인 것은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증받은것이라며 이는 지역에서 우리 축협조합장과 직원들이 방역활동에 철저를 가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본부장은 축산농가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것과 계통사료 전이용 확대, 연말연시 조합의 사고미연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지역본부는 2003년에는 축산현장 및 조합 경제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축산경제사업에 대한 신규사업 개발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역본부 축산경제팀의 역할을 증대해 나갈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지역본부 축산경제팀 인원을 보강하고 축산컨설팅 전담 책임자를 배치해 현장중심의 축산지도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2002년을 잘 마무리하자는 뜻에서 경기지역본부장이 관내 축협조합장들을 초청해 이뤄졌다.<수원=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