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기능성 유산균 케퍼의 생산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앞으로 유제품 소비확대는 물론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원장 강수기) 식품개발연구본부 차성관박사팀은 우유소비를 확대하여 낙농인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유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하며 국민건강에도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몸에 좋은 유산균을 활용, 케퍼의 생산체계 확립과 기능성 증진연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시행한 연구에서는 케퍼그레인을 우유에 접종하여 발효시킨 발효유 케퍼의 생산체계를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케퍼의 자가제조 시스템을 연구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케퍼를 제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우유의 소비증진효과는 물론 유제품 생산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하여 누구나 고품질의 저렴한 발효유제품을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차성관박사팀은 밝혔다. <조용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