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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예산 1조원 돌파

예산총회서 최종 확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2.12.30 1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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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서울우유 살림살이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에 의하면 27일 양주소재 1공장 강당에서 열리는 예산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것이나 총회에 상정할 내년도 살림살이는 올 사업계획(9천3백41억5천3백만원)대비 1백10.4%, 올 추정실적(9천80억9천만원)대비 1백13.4%가 각각 늘어난 1조3백15억3천4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 목표달성을 위해 영업부문은 최고 품질 우유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시장을 확대함을 비롯 ▲유통조직 경쟁력 강화 ▲가공품 시장 재구축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에 ◇생산부문=▲품질보증 최우선 생산시스템 확립 ▲사업다각화 생산설비의 다양성 확보 ▲합리적 인력운용 ▲생산성 향상을 통한 원절감 ◇지도부문=▲유질향상에 의한 경쟁력확보 ▲합리적인 낙농경영을 통한 목장 수익성 제고 ▲낙농경영서비스 향상을 통한 사료사업 확대 ▲낙농 생산지원의 전문 조직화 ◇경영지원부문=▲FRP 도입·실행단계 지원 ▲인력 및 조직 구조개선 지속 ▲다각적인 신규사업 개발 ▲신설공장 건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한편 내년도 집유 계획량은 1일 1천9백18톤으로 올 계획량(1천8백99톤)대비 1백1.0%, 올 추정실적(1천9백42톤)대비 98.8%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