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생명과학(대표 라정찬)이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지역의 방역을 위해 돼지콜레라에 효과가 입증된 소독약 '스누캅' 5백kg을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를 통해 기증했다. 알앨엔생명과학은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경기도 김포시에 이어 경기도 이천시에서도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긴급방역을 위해 자사에서 생산중인 소독약 '스누캅' 5백kg, 시가 1천2백만원 상당을 방역본부를 통해 기증했다. 알앤엘생명과학은 전국적을 돼지콜레라 항체가가 낮은 시점에서 내륙지방인 이천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것이 우려되어 조기종식을 위해 소독약을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천의 경우 돼지사육농가가 많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돼지콜레라의 조기종식을 위해서는 차단방역이 절대적이라는 판단아래 소독약을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