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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내년 지도관리부문 강화 방침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2.04 17: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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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이 내년도 사업중 지도관리부문을 강화해 나갈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양주축협 임시총회에서 조합측은 양축조합원 중심으로 조직을 이끌어 조합원의 조합운영 참여를 확대하고 지도경제사업에 역점을 두어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도모하며 조합운
영의 공개를 통한 투명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내년도 지도사업 경영방침을 정하고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윤기섭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반적인 축산환경의 어려움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때 일수록 조합원들이 축협을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합측은 내년도 살림살이를 올해보다 2백79억여원이 증가한 2천7백70억여원으로 책정하고 조합의 BIS기준을 높이기위해 출자금도 2억2천5백만원이 늘어난 30억2천5백만원으로 책정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조합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자기자본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으로 대외감독기관의 감독강화는 물론 회원조합의 대외적인 공신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