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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협동조합분야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3.01.02 10: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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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양돈분야에 있어서는 역시 방역과 분뇨처리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에 대한 민감한 부분이며 농장내에서는 분뇨처리 문제가 골칫거리로 작용하고 있으며 아직도 확실한 분뇨처리 방법이나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분뇨처리문제에 있어서는 액비화 사업을 지속적을 추진하는 한편 액비탱크를 정부에서 무상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과 액비살포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했다.
특히 방역문제에 있어서는 철저한 국경검역을 통해 외국으로부터의 질병 유입을 차단하고 최근 돼지콜레라 확산으로 불거진 소독약 효과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며 공익수의관제의 개선해 화생방 부대를 증원시켜 방역부대를 창설함으로써 효과적인 국경검역을 실시해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와 함께 산지 돼지값이 곧바로 시장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가격연동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는 산지가격은 최근 몇 년 동안 돼지값이 변동추이를 보면 일정한 사이클을 보이고 있는데 반해 시장가격은 유통상의 문제점으로 산지가격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비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내년도부터 실시되는 산업연수생 제도를 조기에 도입 농장의 인력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또 축산자조금법의 조기 정착을 통해 양돈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한편 그동안 지원된 자금의 상환기일이 도래하고 있다며 상환기간을 연장해 줄 것과 금리를 대폭 인하를 요구했다.
이 밖에도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영컨설팅을 확대 실시해 좀더 많은 양돈농가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과 기능성 돼지고기의 개발을 통해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의견, 사료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키 위해 정부차원에서 해외 사료생산기지 구축을 해야 한다는 의견, 농촌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협동조합>
조합장들은 공통적으로 중앙회 축산경제와 회원축협의 전문성 확보를 적극 지원, 농촌소득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그 이유로 농협중앙회가 통합이후 시너지 효과보다 오히려 경종농업과 신용사업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축산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농협중앙회 축산경제의 확고한 독립성 인정과 축산사업의 회원축협 일원화로 질병발생이나 수급불균형등 현안문제가 대두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합원과 조합, 중앙회가 수직적 관계에서 탈피, 수평적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비대화된 중앙회가 많은 흑자를 낼 것이 아니라 기능을 회원조합에 과감하게 이양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부 조합장들은 최근 농협중앙회는 5년동안 1천3백81개의 조합을 9백개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회원축협의 경우 회원농협과 달리 아무런 준비도 없이 통합후 구조조정 당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과 지원으로 강력한 자구노력을 취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합장들은 방역문제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회원축협에 충분한 지원으로 전문성을 가진 협동조합이 방역 최일선에 서도록 해야 하며 정부도 방역청 신설을 심사숙고해 항구적 질병차단으로 축산업의 입지를 강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외에 수입쇠고기와 한우고기의 차별화된 법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 연구기관은 축산현장과 접목가능한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축농가에 절실한 컨설팅 지원강화도 요구했다. 농협 지역본부에 몇 명의 인원을 확보한다고 실질적인 컨설팅이 이뤄지긴 힘들다며 회원축협이 컨설팅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움말 주신분>
홍성지부(지부장 정일희)
고흥지회(지회장 임영남)
창원지부(지부장 박창식)
거창지부(지부장 민기현)
평택지부(지부장 김용진)
무안지부(지부장 신원호)
합천지부(지부장 이장출)
여주지부(지부장 김건호)
고양지부(지부장 김윤영)
영천지부(지부장 김성곤)

박희수 괴산축협장
배진수 진안무주축협장
안병호 함평축협장
윤상익 여주축협장
이경용 당진낙협장
이상철 연천축협장
이석천 속초양양축협장
이정우 해남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전재희 강화축협장